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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합정역 우동 맛집 ‘교다이야’: 정식 메뉴와 가격 리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 작성 언어: 한국어
  • 기준국가: 대한민국country-flag
  • 음식

작성: 2024-09-26

작성: 2024-09-26 08:30

어쩌다보니 면류에 대한 리뷰가 많네요. 저번 포스팅에서는 라멘이였는데요.

이번에는 우동입니다! 심지어 이번에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선정된 음식점이예요. 예전 포스팅에서도 합정동의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음식점에 대해 포스팅한 적 있었죠. '빕 그루망'에 대해 궁금하시면 해당 포스트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의 음식점 : 교다이야

[큰 지도 보기]를 클릭하면 구글 맵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서울 합정역 우동 맛집 ‘교다이야’: 정식 메뉴와 가격 리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 영업시간 : 11:00 ~ 20:30
    •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 월요일 정기휴무
  • 전화번호 : 02-2654-2645

출구는 합정역 7번 출구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꺾어서 직진으로 200m 가량 나오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매장의 테이블은 4인석이 7개이고, 그 중에 2인처럼 나뉘어 있는게 3개예요.

즉, 28개의 좌석을 가지고 있으니까 넓지는 않은 편이죠. 그래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메뉴

서울 합정역 우동 맛집 ‘교다이야’: 정식 메뉴와 가격 리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우동정식

※ 우동, 유부초밥, 모듬튀김, 후식, 샐러드로 구성된 세트메뉴

국물 우동

서울 합정역 우동 맛집 ‘교다이야’: 정식 메뉴와 가격 리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 가케우동정식 : 14,000원
서울 합정역 우동 맛집 ‘교다이야’: 정식 메뉴와 가격 리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 덴쁘라우동정식 : 16,000원 (우동뿐만 아니라 유부초밥, 모듬튀김 등 이것저것 나온다. 주황색 음료는 후식 음료다)
    • 우동에 들어가는 왕새우튀김이 모듬튀김에 들어간 새우튀김보다 큽니다.
  • 니꾸우동정식 : 16,000원
  • 오뎅우동정식 : 16,000원

비빔 소바우동

  • 가마붓카케우동정식(뜨거운거) : 15,000원
  • 자루붓카케우동정식(차가운거) : 15,000원
  • 자루우동정식(차가운거) : 15,000원
  • 카레우동정식 : 16,000원

음료·주류

  • 음료수 : 2,000원
  • 소주 : 5,000원
  • 맥주 (병맥주) : 5,000원
  • 아사히 (병맥주) : 7,000원
  • 한국정종 : 5,000원
  • 일본정종 : 7,000원
서울 합정역 우동 맛집 ‘교다이야’: 정식 메뉴와 가격 리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우동단품

국물 우동

  • 가께우동 : 9,000원
    • 다시마, 멸치, 사바부시, 가쓰오부시를 사누키 전통방식으로 우려내어 맛을 낸 우동
  • 덴쁘라우동 : 11,000원
    • 왕새우 튀김 우동
  • 니꾸우동 : 11,000원
    • 소불고기 우동
  • 오뎅우동 : 11,000원
    • 직접 만든 오뎅(99% 이상)이 들어간 우동

비빔 소바 우동

  • (냉)자루붓카케우동 : 10,000원
    • 차가운 면에 쯔유와 양념을 넣어 비벼먹는 시원하고 쫄깃한 우동
  • (온)가마붓카케우동 : 10,000원
    • 뜨거운 면에 쯔유와 양념, 계란을 넣어 비벼먹는 우동
  • (냉)자루우동 : 10,000원
    • 차가운 면을 쯔유에 찍어먹는 우동, 깔끔하면서도 자루다시 특유의 향이 일품
  • 카레우동 : 11,000원
    • 소고기카레 우동

※ 7세 이상부터 1인 1메뉴 주문입니다.

사이드 메뉴

  • 덴쁘라모리아와세 : 15,000원
    • 고구마, 단호박, 깻잎, 새우, 당근
  • 반숙계란 1개 : 2,000원
  • 유부초밥 1pc : 1,500원
  • 가마보코아게 : 6,000원
  • 왕새우 5마리 : 13,000원
  • 왕새우 1마리 : 3,000원
  • 중새우 10마리 : 12,000원
  • 중새우 5마리 : 6,000원

리뷰

우동이 쫄깃하고 맛있긴 하나, 그렇게 일반적인 우동과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거 보면 제가 우동 맛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특히 평소에도 우동을 그리 즐겨먹질 않거든요. 그래도 사람들이 '빕 그루망'에 선정한 이유가 있을 텐데 말이죠. 정식과 단품의 가격차이는 5,000원인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그래도 우동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해요. 수타 우동이라고 하니까 쫄깃함이 좀 다른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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