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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합정동 '난'은 가정식 백반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으로, 매일 다른 메뉴를 제공한다.
- 오늘의 난 메뉴는 카레, 된장국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식 카레 맛이 특징이다.
- 묵은지 김밥이 유명하며, 다음 방문 시에는 묵은지 김밥을 맛보고 싶다
오늘 무엇을 먹을지 고민 많이 했어요. 혼자 먹을 수 있는 날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서,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거든요. 근데 같이 식사하러 가도 몇 마디 대화를 주고 받지 않는데... 굳이 같이 다닐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는군요 ㅎㅎ
어찌 됐든 오늘 고른 음식점은 "난"이예요. 처음에는 또 미쉐린 가이드 '빕 그루망'에 선정된 우동 맛집을 갈까 했는데, 거긴 다음 기회에 가볼까 해요.
난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3길 22 (반지하)
- 영업시간 : 11:00 ~ 20:30
- 라스트 오더 : 20:00
- 휴무일 : 일요일 정기휴무
- 전화번호 : 0507-1327-5021
음식점 '난(NAN)'
위에 보이는 건물에서 반지하로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오른쪽에 내려가는 입구가 있어요.
'난(NAN)'으로 내려가는 입구
1명씩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 의자 6개 있고요. 2인석 3개, 4인석 3개 있어요. 다만, 4인석을 더 분리하는 것도 가능은 해 보였어요. 상황에 따라서 분리하기도 하고 앉을 거 같더군요.
그렇게 6인 + 2인 x 3개 + 4인 x 3개 = 총 24개의 의자가 있어요.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 오늘의 난
- 일반 : 9,000원
- 곱뻬기(일반보다 양이 많음) : 11,000원
- 메인메뉴 추가 시 : 4,000원
- 야채김밥 : 4,000원
- 묵은지 김밥 : 5,000원
- 침치 김밥 : 5,000원
- 계란말이 김밥 : 6,000원
- 김밥전 : 6,000원
- 해장라면 : 5,000원
- 라면을 좀 더 맵게 + 500원
- 공기추가 : 1,000원
- 계란프라이 : 1,000원
- 음료 : 2,000원
"오늘의 난"은 가정식 백반으로 사장님이 오늘 내놓고 싶은 메뉴를 파는 거예요. 매번 음식이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회사가 가깝고, 메뉴 고민하기 싫다면 여기에 종종 와서 먹어도 될 거 같았어요. (물론 이 근처에 음식점이 많아서 갈만한 곳이 많긴 하지만요)
'오늘의 난' 메뉴
오늘은 그래서 카레와 된장국, 깻잎볶음, 오이무침, 버섯전, 배추김치가 나왔어요.
일본의 카레, 인도의 카레, 그리고 한국의 카레 음식 맛이 전부 다른데요. 딱 먹어보자마자 한국식 오뚜기 카레의 느낌이 났어요. 오뚜기 카레의 순한맛은 아니고 매운맛으로 느껴졌고요. 한국의 가정식이 궁금하다면 한번 방문해서 먹어볼만할 거 같네요. 저한테는 평범한 음식이였어요.
여기는 원래 묵은지 김밥이 유명한 거 같더라고요. 다음에 오면 묵은지 김밥을 먹어볼 계획이예요.